안녕하세요 :-)
오늘은 강아지의 언어인 카밍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리 말을 하지 못해
행동으로 자신의 상태나 감정, 의사표현을 하는데요!
노르웨이 반려견 훈련사인 투리드 루가스가
반려견을 교육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용어가
바로
카밍 시그널입니다!
카밍 시그널의 종류는 무려 30가지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30가지를 다 알려드리기에는 포스팅이 오래걸릴거 같아
여러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코 핱기
강아지가 코를 핥는 행동은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요.
주로 불안, 긴장 상태일때 나오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둘 경우 문제 행동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강아지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해결 해야합니다.
2.하품
강아지가 하품을 계속하는 경우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긴장을 하거나 보호자에게 혼날 때 진정을 위해
하품을 하기도 하며 보호자가 하품하는걸 보면
역으로 흥분한 강아지가 진정하기도 한다는데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3.귀의 위치
귀의 위치는 견종과 귀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귀를 뒤로 젖힙니다.
또는 복종의 의미도 있어요!
귀의 방향에 따라서 강아지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니
보호자분들은 잘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4.꼬리의 위치
견종에 따라 꼬리 신호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포메라니안, 비글은 수직으로 서있고
그레이 하운드는 꼬리를 배 안쪽으로 말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꼬리를 약간 위로 올려 흔들면
행복함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호기심, 궁금한 상태일땐 수평 위치에서 유지를 하고
꼬리를 내리거나 다리 사이에 넣을땐 복종에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무섭고 긴장 상태인 의미로도 해석 할 수 있어 꼬리 위치는 다양하게 해석됩니다.
5.몸 털기
단순하게 몸에 묻은 흙, 먼지, 물 등을 털기 위해서
몸을 털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에서
긴장을 완화 시키기 위해 이처럼 행동하기도 한다고 해요.
누군가 몸에 손을 댔을때 바로 털어낸다면
만지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는 표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6.긁기
긁는 행동이 알레르기나 피부병 등
질병의 문제가 아닌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 지루함 등
심리적인 요인 때문인데요.
강아지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보호자께서 잘 보시고 케어해주셔야합니다!
7.쳐다보기
강아지가 올바른 상태로 주시하고 있다면
경계를 하고있다는 의미입니다.
낯선 사람이거나 강아지에게 무서움, 위협을 가할 것 같은 사람에게
째려보는 것 처럼 주시를 한다면 강아지의 경계를 늦출 수 있도록
손바닥을 아래로 하여 냄새를 맡게해주거나
높은 톤으로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 경계를 늦출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카밍 시그널들이 있는데
평소 강아지의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도
면밀하게 관찰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각별하게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바우펫 김실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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